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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 기억의 단편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No.001




엄마 품에 안겨있는 아기들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
뭣도 모르는 놈들이 울다 웃다 하는 것이 여간 귀여운게 아니다.

근데 이 놈들이 크면 클수록 말썽의 스케일이 커지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세상 역시 이놈들을 가만 두지 않으니 여기저기서 난리도 아니다.


"이놈들아 더 자라지 말고 거기서 그냥 멈춰라.
뭣도 모른 채로 울고 웃을 때가 제일이다.
네놈들 자라봤자 너나 나나 좋을 것 하나 없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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