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만드는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리/레시피/밑반찬] 10분 만에 만들어 먹는 간장어묵볶음(오뎅볶음) 나는 요즘 왠만한 음식은 집에서 해 먹는걸 좋아한다. 취미 생활 중 하나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지금 있는 밴쿠버란 곳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무조건 싸다. 기본적인 물가도 비싸거니와 모든 것에 12%의 택스가 붙는 것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불쾌하다. 쉽게 말하면, 밴쿠버에서는 만 원짜리 밥을 먹으면 만이천 원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흑흑 ㅜ.ㅜ 때문에 왠만한 밑반찬도 다 만들어 먹는데, 밑반찬은 역시 대충대충 후딱후딱 만들어 먹어야 제맛이다. 조미료나 재료의 계량 따위는 없다. 감으로 썰고, 느낌으로 간을 맞추고, 본능으로 조리 시간을 정한다. 하하하하하하. 오늘은 소개할 반찬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간장어묵볶음(오뎅볶음)이다. 솔직히 집에서 음식하면서 누가 어묵이 몇 그램인지 재고, 티스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