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리/레시피/리뷰] 집에서 혼자 스테이크와 감자칩을 만들어 먹다 밴쿠버에서 혼자 지내며 유일한 낙은 여행하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다. 한국에서도 그랬지만 밴쿠버에서도 난 정말 잘 먹는 것 같다. 한국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집에서 혼자 스테이크를 해 먹은 적이 있다. 비싼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기는 싸기 때문에 대형 마트에 가면 스테이크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그날 나는 마트에 가서 비프가 아닌 포크 스테이크 고깃거리를 사왔다. 돼지고기 샀다는 말이다. 엄청 큰 놈으로 사버렸다. 내 양손을 펼친 만큼의 크기였던 것 같다. 고기로 포식할 요량이였다. 하하하하하하. 역시 나는 육식동물.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사는거다. 당시 집에 있던 것은 프라이팬 뿐. 프라인팬에 고기를 얹고 중불로 서서히 고기를 타지 않게 익혔다. 그리고 다른 한 쪽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