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em Pole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여행/밴쿠버/다운타운] 밴쿠버정착기 (6) - 스탠리파크에서 토템폴과 만나다 드디어 밴쿠버의 심장, 스탠리파크에 도착했다. 하하하하하하. 아래 지도에 보이듯이 스탠리파크는 엄청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지도 아래에 회색으로 반 정도 짤린 부분이 다운타운을 나타내는데, 다운타운과 비교해보면 그 크기가 얼마나 큰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스탠리파크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 쪽으로 튀어나온 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400㎡가 넘는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뉴욕의 센트럴파크(Central Park)보다 큰 규모이다. 원래는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았었으나 1859년 미국과의 전쟁을 대비한 군사기지로 이용되었고, 1888년 밴쿠버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개방되었다고 한다. 공원의 이름은 1800년대 말 캐나다의 주지사였던 스탠리 경(캐나다 하키에서 한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